편의점 폐기 달라는 게 비매너인가요?


편의점 폐기 달라는 게 비매너인가요?

1 글쓴이 머릿속엔 폐기는 그냥 내꺼라는 인식이 박혀 있는 거 같은데. 좀 소름 돋는 점은 폐기가 없으면 아무것도 사지 않고 그냥 나간다는 점임.

뭐라도 사면서 혹시 폐기 있으면 나눠달라고 하는 것도 눈치 보이는 일인데 무슨 맡겨둔 물건 찾으러 온 마냥 저러는 건 그냥 진상이지. 편의점 아들이랑 친해져서 형 동생 한다는 것도 글쓴이의 일방적인 생각일 수 있음.

그냥 손님이 인사하니깐 받아준 건데 자기 혼자 친해졌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저렇게 돌려서 말하는 것 자체가 앞으로 그런 짓 좀 그만하라는 메시지인 것 같은데 그걸로 또 감정이 상해서 공감이라도 얻을까 해서 글을 올린 듯 2 살다 보면 염치(廉恥)란 게 없는 사람을 종종 만날 수 있다.

caleb_woods, 출처 Unsplash 염치의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다. 남에게 신세(身世)를 지거나 폐(弊)를 끼치거나 할 때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을 가지는 상태(狀態).

네이버 한자사전 앞의 편의점 사례처럼 폐기를 달라고 부탁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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