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릭 베셈바인더(Hendrik Bessembinder)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주식 시장 연구를 수행했다. 베셈바인더는 1926년 이후 미국 주식의 7개 중 4개가 현금(1개월 만기 T-bills)보다 성과가 저조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전체 주식 시장의 부의 증가를 책임진 회사는 전체의 단 4%에 불과했다. 주식 시장은 장기적으로 멱법칙(power laws)에 따라 움직인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성과가 좋은 주식도 있지만, 베셈바인더의 연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큰 수익을 내는 승자를 확보하기 위해 분산투자의 이점을 강조한다. 최근 발표된 연구 논문에서 베셈바인더는 시장 역사상 가장 큰 성과를 낸 개별 주식들에 대해 더 깊이 다루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통계는 다음과 같다. 1926년부터의 평균 누적 수익률은 거의 23,000%로, 어마어마한 수치였다. 그러나 같은 기간 동안 중간값 주식의 누적 수익률은 -7.4%를 기록했다.
이는 실로 엄청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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