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사람들이 눈 건강을 위해 스마트폰을 ‘다크모드’로 설정하는데요. 다크모드는 흰색 배경에 검은색 글씨 대신, 검정 화면에 흰 글씨로 표시되는 설정을 의미해요.
그런데 정말 눈 건강에 좋은 걸까요? 다크모드, 잠깐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다크모드는 일시적으로 눈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어요.
왜냐하면 화면에서 나오는 빛의 양을 줄여주기 때문이죠. 미국 안과학회도 밤에 다크모드를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고 해요.
안과 전문의인 라즈 K. 마투리 박사는 “블루라이트는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며 “잠들기 1~2시간 전에는 다크모드를 설정하는 게 좋다”고 말했답니다.
그런데… 노안이 있으면 다크모드가 오히려 피로를 더해요 다크모드가 노안에 좋은 건 아니라는 사실! 노안이 있는 사람은 이미 근거리에서 초점을 맞추기 어려운 상태인데, 다크모드로 어두운 화면을 보면 눈의 근육이 긴장하면서 피로감이 더 심해질 수 있어요.
그래서 노안이 있다면 다크모드를 사용하면 오히려 더 불편할 수 있...
원문링크 : ‘노안’ 온 사람이 스마트폰 ‘다크모드’ 설정하면 벌어지는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