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대관 중간에 폭포수 구간이 있었는데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온실은 온도와 습도가 높기 때문에 후덥지근한 느낌이 드는데 시원하고 좋았다.
사람들도 이 부근에 많이 서있었다. 렉스베고니아 종류도 몇 종류 있었는데 아쉽게도 특이한 종류는 없었고 화원에서도 흔히 파는 종류의 아이들이 있었다.
그래도 넓은 곳에 심어져 있어서 고니들이 세력을 뻗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길목에 난화분들이 많지는 않지만 꽤 있었다.
예쁜 호접란도 있고 카틀레아도 있었다. 그리고 2층 난간 밖에 부작해서 걸어놓은 난 들도 있었던 것 같은데 사진이 없다.ㅠ 지중해관 입구에 있던 식물책인데 분위기 있게 전시되어 있어서 찍어보았다.
지중해관은 식물도 식물이지만 조형물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대신 열대관보다도 더 더운 것 같았다.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 나무를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조형물들도 너무 예쁘고 사진 찍기 좋은 스팟인 것 같다.
실제로도 사진 찍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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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서울 식물원 방문기(마곡동 서울 보타닉 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