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가다가 중앙시장 쪽에 커피베이가 새로 생겼길래 마침 빙수도 먹고 싶고해서 들어갔다. 돼지바 빙수가 조금 궁금하긴 했지만 그냥 평범하게 망고, 딸기, 팥중에서 고르기로 했다.
돼지바 빙수는 뭔가 선뜻 도전하기 꺼려지는 메뉴인 것 같다. 입구에 인형같은 것이 있었는데 귀여웠다.
가을 분위기도 나고 좋았다. '당신의 하루가 별처럼 빛나길'이라는 문구도 넘 맘에 들었다.
사람이 우리 뿐이라 한적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평범한 팥빙수였지만 아이스크림도 크고 양도 굉장히 푸짐했다.
고양이 그림이 많았는데 다 카페랑 분위기가 어울리고 예뻤다.ㅎㅎ 그림을 그린 사람이 고양이와 카페에 애정을 담아 그린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2022.10.04 야간알바만 6개월 넘게 하다가 건강이 좀 안좋아지는 것 같아서 다른 점포에 오전 알바를 구했다. 똑같이 cu인데 대학교 안에 있는 점포라 일이 엄청 바빴다.
오전에 신선식품을 다 진열하는데 깔끔하게 진열하고 나면 기분이 좋다. 용호낙지에서 낙곱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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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주간일기 챌린지(10월 1주차)_새로운 카페, 알바, 여의도 불꽃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