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이혼소송 중이라고 해도 그새 딴 사람 만나는 게 말이 되나요? 이혼소송을 진행하든 도중, 외도를 저지르시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있습니다.
이혼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것은 곧 혼인이 이미 파탄에 이른 것과 다름 없다고 생각하셔서 마음 편히 새로운 이성을 찾아 만남을 가지시는 것인데요, 사실 경우에 따라서는 이혼소송 중 외도로 인해 소송의 국면이 크게 달라질 수도 있으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혼을 위해 소송을 진행하고 있을 뿐, 아직 이혼이 이뤄진 것은 아니고 법적인 혼인관계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혼소송 중 외도 역시 엄연한 ‘외도’라는 점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배우자의 이혼소송 중 외도가 소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보셔야 합니다. 이혼소송 중 외도, 상황에 따라 다른 사안 A씨는 아내 B씨와 이혼소송을 하던 도중, 새로운 여성 C를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아직 이혼 선고가 내려지지는 않았지만 어차피 소송 중이므로 법적 혼인관게가 끝난 것과 다름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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