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나잇 저자 박근호 출판 히읏 발매 2022.01.13. "굿나잇" 간혹 잠못이루는 밤에 누군가의 위로가 그리울때 그럴때가 문득 생각나서 펼쳐본 책이다.
편하게 쉽게 읽히는 책이었고, 중간중간 뻔히 알만한 영화나 드라마 등의 대사를 인용해서 이야기를 풀어주는게 좋았다. 업무관련 서적처럼 머리 아프게 읽지 않고 편안하게 볼수 있어서 개인적으론 좋았고 글內 인용된 드라마 대사가 오히려 기억에 남는건 드라마를 재밌게 본 탓인가?
아이유 때문인가? 모든 건물은 외력과 내력의 싸움이야.
바람, 하중, 진동, 모든 외력을 계산해서 그거보다 세게 내력을 설계하는 거야. 항상 외력보다 내력이 세게.
인생도 어떻게 보면 외력과 내력의 싸움이고. 무슨 일이 있어도 내력이 있으면 버티는 거야.
드라마 <나의 아저씨> 중에서 동일 작가가 쓴 거라고 하던데 요즘은 "나의해방일기" 이거도 느낌 있다. 간혹 드라마를 방영시간에 맞춰서 볼때가 있는데 나의해방일기가 그런 류다.
"굿나잇" 그냥 그냥 달콤한 말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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