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신메뉴. 보성녹돈 버거. 맥크리스피.

맥도날드의 신메뉴 보성 녹돈버거를 먹어봤습니다. 지난달에 나왔던 신메뉴 맥크리스피가 별로여서 올리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나름 먹을만한 버거여서 써보려고 합니다.

미리 말씀 드립니다. 막, 대단하거나 엄청나게 맛있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 프렌차이즈에서는 맛보기 힘든 스타일의 햄버거이기에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양일번가에 있는 맥도날드입니다.

제일 가까운 곳이라 방문한 것이지, 딱히 맛있어서 오는 곳은 아닙니다. 지점 매니저에 따라서 프렌차이즈 햄버거지만 모양과 맛이 다릅니다.

맥도날드가 찾은 한국의 맛은 지난번 창녕 갈릭버거에 이은 한정판 메뉴입니다. 이상하게 한정판 가방은 안좋아하면서, 한정판 먹거리는 좋아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못먹는다라고 생각해서 그런가봅니다. 보성녹돈 버거 판매시간은 10:30~04:00(+1) 입니다.

즉, 맥모닝이 판매되는 시간에는 구매하실 수 없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양상추가 깔려있는 일반버거와 달리 양배추가 들어있습니다.

어릴적 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