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과거 주식 시장 수익률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을 좋아한다. 물론 이를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순진하게 믿는 건 아니다.
하지만 과거 데이터를 살펴보고 연구하는 것은 위험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고 잠재적 결과의 기대치 범위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여기 1993년부터 S&P 500의 다양한 기간 동안의 수익률을 다르게 살펴 보는 방법이 있다.
이 차트를 읽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시작 연도를 선택한 후, 하단의 해당 연도를 확인하면 그 시작 시점부터의 연평균 수익률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1993년부터 9년간의 연평균 수익률은 14%였다. 1993년 이후로는 대부분 빨간색(손실)보다 초록색(수익)이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투자자들에게 고통스러운 시기도 있었다. 11년 이상의 기간에서는 손실이 없었지만, 1999년이나 2000년부터 시작한 경우에는 잃어버린 10년이 존재했다. 또한, 2년, 3년, 4년, 5년 동안의 기간에 손실이 발생한 시기도 여러번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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