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새해에 결심했던 일을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는 사람들은 정말 소수일 것이다. 아마 대다수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계획했던 일들을 미루고 있지 않을까.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는 이처럼 일을 미루는 사람들의 성향은 5가지로 나뉜다고 소개했다. 첫 번째는 낙관주의자다.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는 유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는 20시간 정도 걸리는 일을 2시간이면 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면서 현실감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두 번째는 자기비난형이다.
조금만 일이 틀어지면 자신을 자책하는 유형이다. 모든 원인을 자기로 돌리기에 죄책감을 느끼기 쉽고, 이는 곧 우울함으로 이어져 일을 계속 해나갈 동력을 잃어버리면서 일을 미뤄서 시작조차 못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현실저항형이다. 이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일만 하려는 유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 상사가 어떤 일을 시키면 그 자리에서는 "예. 알겠습니다."
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일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나중에 왜 일을 안 했냐고 물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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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연세대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가 말하는 미루는 습관을 고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