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도 열심히 하고, 건강한 식단도 챙겼던 20대 여성이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그 원인으로 지목된 건 바로 에너지 음료.
하루에 3잔씩 마셨다는 그녀의 습관이 심장 건강에 치명적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어요. 에너지 음료와 카페인 과다 섭취 파이낸셜 뉴스 재인용 미국 플로리다 출신의 케이티 도넬(28)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고 해요.
그녀의 어머니는 "딸은 항상 운동을 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었지만, 에너지 음료를 매일 마셨다"며 원인으로 카페인 과다 섭취를 지목했어요. 운동 보충제까지 함께 복용?
사실 그녀는 운동 전 보충제도 함께 복용했는데, 이 보충제 역시 상당량의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었어요. 게다가 에너지 음료를 2~3일마다 4팩씩 사 마셨고, 커피도 자주 마셨다고 합니다.
전문가 경고: 카페인의 심장 위험 전문가들은 "카페인이 심장에 스트레스를 주고, 부정맥을 유발...
원문링크 : 20대 여성 "매일 운동했는데..." 갑자기 심장마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