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자본 킥스 70% 유지가 관건… 보험사 9곳이 '미흡'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02 18:23 수정 2025.04.02 18:23 금융당국 킥스 규제 고도화 임박 후순위채 통한 자본 인정 안돼 비용부담 큰 유상증자 어려울 듯 공동재보험 대안으로 떠올라 보험사 자본의 질적 제고를 위한 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K-ICS·킥스) 규제 시행을 앞둔 가운데 지난해 말 기준 보험사 9곳의 기본자본 킥스가 70% 미만으로 나타났다. 기본자본 킥스 70%는 해외 주요국의 권고 사항에 해당한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경과조치 적용 후 국내 22개 생명보험사와 19개 손해보험사의 기본자본 킥스 산출 결과 70%를 밑도는 보험사는 KDB생명(24.8%), 푸본현대생명(43.1%), iM라이프(12.5%), 처브라이프생명(53.7%), 현대해상(57.5%), 롯데손해보험(-1.6%), 흥국화재(53.1%), MG손해보험(-7.4%), 하나손해보험(42.7%) 등 총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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