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억 보험금' 만삭아내 교통사고 사망…다투고 다퉜지만 남편 무죄


'95억 보험금' 만삭아내 교통사고 사망…다투고 다퉜지만 남편 무죄

'95억 보험금' 만삭아내 교통사고 사망…다투고 다퉜지만 남편 무죄 보험 25개, 아내 피에서 수면제, 사망 직후 화장 [사건속 오늘] 대법 "범행 동기 선명하지 않다" 살인 무죄…졸음운전만 금고형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4-05-31 05:00 송고 | 2024-05-31 08:53 최종수정 2017년 5월 31일 조간신문에는 95억 원의 보험금을 노리고 교통사고를 위장해 만삭의 아내를 숨지게 한 혐의로 2심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던 A 씨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 했다'는 소식이 실렸다. 1심 무죄-2심 무기징역-3심 무죄 취지라는 하늘과 땅 차이의 판결, 숨진 아내가 캄보디아 국적의 24세 여성, 아내 이름으로 든 생명보험이 25개(11개 보험사), 아내가 사망할 경우 받는 보험금 액수가 무려 95억원에 이르는 점 등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내용이 들어 있어 많은 이들이 이런저런 추측을 하곤 했다. 캄보디아 20대 만삭 아내 태운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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