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투어] 골디스 카페

밴쿠버의 골디스 카페를 처음으로 알게 된 것은 연초에 호르세쇼 베이에 사진을 찍으러 온 날이었습니다. 이때, 해변가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한 할아버지가 이쪽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카페가 있다고 이야기하며 자신도 종종 이곳에서 커피를 마신다고 추천을 하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귀국 전에 마지막으로 이곳에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호르세쇼 베이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잠시 들렀지만, 그 때 기억이 떠올라서, 추후에 기회가 된다면 또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이곳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호르세쇼 베이를 구경하였습니다. 여기는 그냥 딱 보아도 한국 카페란 느낌이 들어서, 거리만 가깝다면 자주 들렸을 것 같습니다.

다른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카페도 적지 않지만 조용한 곳에 위치해서 더 마음에 드는 카페입니다. 그렇게, 밴쿠버에서의 카페 투어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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