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나는 언제나 내가 먼저였다

나는 언제나 내가 먼저였다 저자 강탱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21.03.11. 이 책을 읽기에 앞서, 나는 과연 본인을 위한 삶을 살았냐고 묻는다면, 본인은 그렇다고 말할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에 그 무엇보다도 동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은 구절은 "상대방을 아무리 좋아하더라도 그 사람보다는 나 자신을 최소한 동등하게 혹은 조금이라도 더 좋아할 때, 관계도 진전되고 진짜 내가 될 수도 있다."

이다. 이 말은 본인을 소중히 여기지 못하는 사람은 사람과의 관계도 유지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본인을 소중히 여기지 못할 때는 어떨때인가. 자존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적당한 노동을 하지 않는 경우, 타인이 나의 자존감을 떨어뜨릴 때, 그리고 나를 믿지 못하고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마음이 클 때 발생한다고 한다. 다음으로, 인상 깊은 구절은 "우호성이 높은 사람이라면, 헌신과 배려에 익숙하고 상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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