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이후 1980년대까지의 북한과 일본의 관계


광복 이후  1980년대까지의 북한과 일본의 관계

thoeva, 출처 Unsplash 1951년 샌프란시스코강화조약을 체결함으로 일본은 주요 국가들과 전후 처리를 끝내었다. 그러나, 중국⦁소련 등 중요 연합국은 이 강화조약에 참가하지 않았고, 일본은 이들 국가와는 개별적으로 전후처리를 해 나갈 수 밖에 없었다. 1952년 중화민국과 일화 평화조약을 체결하고, 1954년에는 버마(미얀마)와 평화 조약과 배상⦁경제협력협정을 맺었다.

소련과는 1956년 소일 공동 선언을 발표하고 국교를 수립하였으며, 대한민국과는 1965년에 한일 기본조약을 체결하고, 중국, 베트남과도 국교를 수립하였다. 유일하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만이 국교 정상화를 이루지 않았다.

그 결과 현재까지 일본이 국교를 맺지 않은 새계 유일의 국가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있는 것이다. 한일 기본조약 이후, 일본은 한국의 관할권을 한반도 남쪽에 한정된다는 인식을 유지했다.

그러나, 일본은 그 뒤에도 한국하고만 국교를 유지하고, 북한과는 국교를 맺으려 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북일 #북한 #역사 #일본 #조선인민

원문링크 : 광복 이후 1980년대까지의 북한과 일본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