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투어] 마장호수 인근의 식물원 카페 "오랑주리"

[카페투어] 마장호수 인근의 식물원 카페 "오랑주리" 파주에 위치한 '오랑주리 카페'는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오랜만에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예전에도 이곳에서 몇 번 공부를 하기도 하고, 독서를 하며 시간을 보내던 기억이 나서 이번에도 큰 기대를 안고 카페를 찾아왔습니다.

일상에 지치거나 집중이 필요한 순간이 오면 이곳을 찾아오곤 합니다. 이번 방문에서도 저는 딸기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커피보다 가볍고 달콤한 음료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된 메뉴였습니다. 음료를 들고 카페 내부에 있는 '꼭두의 계절'이라는 드라마 촬영을 하였던 장소로 향하였고 그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곳은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공간으로, 시원한 공기와 함께 물소리가 어우러져 자연 속에 머무르는 느낌을 줍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책을 펼쳐 공부에 몰두하니 평소보다 집중이 더 잘 되는 것 같았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며, 이곳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카페라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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