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어느덧 11월 마지막 주..
곧, 12월이 된다. 얼마 전, 친정 김장을 끝내고 집에 돌아 와 보니 갈색혈이 보였고, 그게 생리가 아니라 착상혈이었음을 며칠 뒤 알게 되었다.
계류유산 후 두 달 만에 재임신.. 첫 임신때와는 증상도, 마음가짐도 다르게 시간이 흘러갔고, 드디어 임테기 두 줄 확인 후 약 일주일여만에 병원을 다녀왔다.
임테기 두 줄을 처음 확인하고.. 긴가민가 하던 하루이틀을 지나, 결과선이 대조선과 거의 같은 색이 되었을 때에야, 그제서야 진짜 임신이구나 하고, 와 닿았다.
첫 임신 때는 임테기를 확인하기 전부터 증상이 강렬했다. 소화가 되지 않았으며, 울렁거림이 시작되었다.
가슴이 무척 아팠으며, 몸이 무기력하게 느껴졌고, 아랫배가 싸르르 아팠다. 그런데 이번엔 달랐다.
울렁거림도, 가슴도, 자궁의 통증도 없었다. 오히려 수정기 때 배가 콕콕하고 현기증이 와서 혹시 하고 의심했을 뿐, 착상기에 접어들었을 시기에는 말 그대로 무증상.
그래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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