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쿠버다이빙같이 수중에서 고글을 사용하는 활동의경우, 코가 물안경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습기가 차기 쉽다. 깊은 물 속에서 시야가 중요하므로 안티포그(습기방지제)라는 액체를 발라서 습기로 시야가 가리는 것을 방지한다.
몇년간 잘 쓰던 안티포그를 다 썼는데, 같은 제품은 이제 우리나라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것 같다. 안티포그로 검색해서 나온것 중 그냥 위쪽에 구매평 많은걸로 사보기로 했다.
수영용이라서 괜찮으려나? 싶었지만 별차이 없겠거니 싶었다.
원래 파란색인데 이벤트(?)로 주황색은 출시했다는 듯 두개가 제품의 차이는 없고 껍데기 색상만 다를 뿐이다.
사이즈가 작아서 마스크 케이스 안에 같이 넣어두기 편리하다. 수영용인데 써도 될지, 눈에 자극이 가지 않을지 긴가민가 걱정하며 사용 해봤는데 아주 깨끗하게 잘 보여서 만족스러웠다.
기존 마스크 클리어링 하는것과 동일하게 매 다이빙마다 1회씩 사용하면 된다. 다만 보통의 습관처럼 입수 직전에 안티포그를 바르지 않고, 건조된 상태에서 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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