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스퀘어 뮤지컬 관람 전 뭘먹을까 찾다가 이국적인 음식이 끌려 선택한 #그릴도하 이태원에 어울리는 외국음식점이랄까 5시 저녁 오픈시간에 맞춰 갔더니 한산했다. 편안한 인테리어와 생화로 장식된 예쁜 테이블~ 메뉴판 양갈비 맛집인것 같아서 마리네이드 양갈비 500g 시켜보고..
후무스가 시그니처라고 해서 이것도 시켰는데 그냥 쏘쏘 했다. 후무스 많이 들어보긴했는데 정확히 뭔지 몰라서 찾아보니 병아리콩 갈아서 만든 저동네 디핑소스라고 한다.
한번쯤은 먹어볼만 한데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되면 다른 요리를 하나 더 시킬 것 같다ㅋ 제로콜라 두개주문 와인도 있구요 수저 세팅 숟가락은 안쓴듯 ㅋㅋ 옆테이블엔 예쁜 장미꽃이 색조합도 질감 조합도 좋은 후무스..!! 인스타용으로 인기가 좋다고 한다 피타브레드~ 공갈빵처럼 생겼다 했더니 ㄹㅇ 공갈빵이었다ㅋㅋ 의미없는 투샷 대망의 양갈비 생각보다 금방 나왔다.
양갈비 냄새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집은 마리네이드 제대로 되어서 잡내는 하나도 없고 부드럽고...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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