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 토트넘과 울버햄튼의 맞대결의 ‘코리안 더비’는 손흥민의 부상 결장(명단 제외)과 황희찬의 후반 교체 출전으로 무산되었습니다. 특히 이날 토트넘은 2개의 대형 실수와 자책골까지 수비진의 붕괴 수준의 플레이로 2-4 완패를 당하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전 가벼운 발 타박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되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출전을 위한 보호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황희찬은 후반 37분 교체로 투입되어 약 7분가량 활약했으나 공격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습니다.
토트넘은 이 패배로 15위(승점 37점)에 머물며, 16위로 올라선 울버햄튼(승점 35점) 과의 승점 차가 단 2점으로 좁혀졌습니다. 반면 울버햄튼은 1972년 이후 처음으로 1부리그 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강등권 3팀(입스위치, 레스터 시티, 사우샘프턴)이 거의 확정된 분위기라 프리미어리그 순...
원문링크 : 손흥민 부상 명단제외 토트넘, 53년 만에 PL 4연승 울버햄튼에 2-4 완패 feat. 황희찬 교체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