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 않은 척 / 아프지 않은 척 / 혼자여도 괜찮은 척) 어른인 척 〃 이진이 글/그림 - [매력쟁이크's 책수다]


 (슬프지 않은 척 / 아프지 않은 척 / 혼자여도 괜찮은 척) 어른인 척 〃 이진이 글/그림  - [매력쟁이크's 책수다]

[매력쟁이크's 책수다] (슬프지 않은 척 / 아프지 않은 척 / 혼자여도 괜찮은 척) 어른인 척 〃 이진이 글/그림 에세이 만큼 작가의 성격이나 생각이나 취향등이 잘 드러나는 책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 작가를 잘 모르지만 짐작컨데,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란편도 아니고 경제적으로 안락했던 편도 아니고 큰 화상을 두번이나 입어서 몸과 마음에도 흔적이 남아있는 사람일거라는 추측을 해보게 된다.

(책을 읽다보면 이 생각을 뒷받침해주는 작은 근거들을 책 여기저기에서 찾아낼 수 있으니, 한 번 읽어보시길!) 시작하는 말에 작가는 이 책이 힘든 시간을 보내는 누군가에게라도 쉼과 위로와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적었지만 아마 이 책을 쓰면서 자신이 가장 많이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지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다른 사람을 많이 배려한다는 느낌보다는 자기를 많이 사랑하고, 직설적이고, 본인도 책에 언급했듯이 긍정도 살짝 모자라고... 다소 여러부분에서 모자라고 그로 인해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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