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도시공사는 7월 11일 오후 2시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사업 추진 경과와 계획안을 설명하고,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이 설명회는 안산도시공사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단원구 초지동 666-2 일원 18만 3천927 부지에 주거, 상업, 문화 복합 대규모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명품 주거단지, 대형 쇼핑몰, 업무 및 숙박 복합시설, 문화·체육시설, 학교 등이 포함된다.
이 지역은 2007년 국내 최초 야구 돔구장 건설이 추진됐으나,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와 프로야구단 유치 어려움으로 개발이 방치되었다. 지난 5월, 이민근 시장은 '2035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지역세권을 철도역을 중심으로 한 고밀도 개발도시(콤팩트시티)로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시의회의 사업 출자 동의를 받으면 민간 사업자 공모 절차를 거쳐 프로젝트 금융투자...
원문링크 : 안산도시공사, 11일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주민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