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우찬 카카오 인프라기술 성과 리더는 최근 안산에 위치한 카카오 데이터센터를 소개하며, 모든 시스템을 이중화하여 안정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데이터센터는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내에 설치되었으며, 12만대의 서버와 6엑사바이트의 데이터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카카오는 이전 판교데이터센터의 화재 사건 후,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를 포함한 다양한 재난에 대비한 고도의 화재 대응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이는 특허 출원 중입니다. 또한, 데이터센터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대학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성장을 도모하며, 추가로 신규 데이터센터의 설립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화재 대응·무중단 운영에 중점”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 공개 “이중화할 수 있는 건 다 이중화했습니다.” 지난 11일 고우찬 카카오 인프라기술 성과 리더는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을 소개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카카오는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안에 있는 데이터센터 안산을 언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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