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데 가장 많이 써먹는 심리학 저자 지루징 출판 센시오 발매 2020.09.14. 10여 명, 심지어 20여 명이 한 공간에서 이야기를 나눌 때 우리의 귀가 듣고자 하는 내용은 듣지만 듣고 싶지 않은 소리는 차단하는 것과 같다. 멀리서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부를 때 우리는 여러 사람의 목소리 중에서 나를 부른 사람을 향해 고개를 돌린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칵테일파티 효과’다. 일을 하다보면 늘 벽 같은데 부딪히는 느낌이 들때가 더러 있다.
그저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듣고 하고 싶은 말만 날카롭게 내뱉는 손x들을 접할때다. 손님이 아니라 손x인 거지..
민법을 공부하고 판레를 찾아서 이야길 해도 뭐하나 듣지를 않으니 답이 없는것을... 그럴때마다 생각한다, 아 이게 법리로 풀게 아니라 어쩌면 심리에 답이 있는걸수도 있겠군.
그래서 접하게 되고 읽고 있는 책이 "살아가는데 가장 많이 써먹는 심리학" 이다. 이제 절반쯤 읽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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