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와 아파트 시멘트의 충격적 진실.. 모두 속았다


놀이터와 아파트 시멘트의 충격적 진실.. 모두 속았다

우리 집을 짓는 시멘트는 석회석뿐만 아니라 온갖 쓰레기로 만들어진다. 석탄재, 소각재, 분진, 하수슬러지, 각종 공장의 오니와 슬러지 등 비가연성 쓰레기들과 폐타이어, 폐고무, 폐플라스틱, 폐합성수지 등 가연성 쓰레기들을 함께 모아 불에 태워 시멘트를 만든다.

쓰레기 시멘트의 유해성을 지적할 때마다 시멘트 업계는 '시멘트 내의 중금속이 어린이 놀이터의 모래 기준과 일반 토양의 중금속보다 낮다'며 쓰레기 시멘트가 안전하다고 주장해왔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국내 8개 시멘트 제품을 분석한 결과와 '서울시 용도지역에 따른 어린이 놀이터와 주변지역 토양의 중금속 오염 평가'를 비교해 보았다.

비교 결과는 놀라웠다. 시멘트의 중금속이 놀이터 모래보다 낮다는 언론보도는 심각한 사실 왜곡이었다.

발암물질 6가크롬은 최소 160.5배에서 최대 200배나 차이가 났다. 납은 최대 109배, 구리는 최대 610배까지 차이가 날만큼 시멘트의 유해성이 심각했다.

출처 https://v.da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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