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시장을 오징어 게임화하고 있는 한국인들


미국 주식시장을 오징어 게임화하고 있는 한국인들

1 최근 한국 개인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시장 참여가 급격히 늘어나는 와중, 일부 전문가들은 이를 ‘오징어 게임 시장’이라는 표현으로 비판하고 있다. 미국 자산운용사 '아카디안 자산 운용(Acadian Asset Management)'의 오웬 라몬트 수석 부사장은 '오징어 게임 주식시장(The Squid Game stock market)'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는데, 이 글에는 한국 개인 투자자들의 공격적인 투자 성향이 미국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에 밈처럼 유행했던 "국장은 장소가 아니다"라는 말이 실제 현지인들에게도 체감되고 있는 모양이다. 2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쏠림, 특정 섹터 주식의 급등락 등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배경에 한국 개인 투자자가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한국 개인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보유액은 지난해 기준 1,121억 달러(약 163조 원)로 미국 증시 전체 시가총액(62조 달러)의 0.2%에 불과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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