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인 지식 VS. 장기적인 지식


일시적인 지식 VS. 장기적인 지식

당신이 오늘 읽은 정보 중 1년 후에도 여전히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이 얼마나 될까? 80% 정도?

아니면 절반? 혹은 전혀 없을까?

나는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많이 던지는데, 꽤 고통스럽다. 솔직히 말해서 대답은 '거의 없다'라고 할 때가 많다.

벤 그레이엄이 쓴 <현명한 투자자 The Intelligent Investor>는 1934년에 출간되었다. 나는 이 책이 8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연간 10만 부 이상 팔린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책이 여전히 팔리는 이유는 그 메시지가 시대를 초월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소비하는 정보 중 대부분이 며칠이나 몇 달이라는 반감기를 가지고 있고, 그레이엄의 책처럼 영구적인 중요성을 지닌 무언가를 알려주기 때문에 수십 년 동안 소중히 간직되는 책이 얼마나 적은지 안다면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MIT 기금(MIT’s endowment fund)에서 최근 훌륭한 글을 썼다. 몇 년 전 우리는 우리가 소비하는 정보의 상당 부분이 유효기간이 지...


#독서 #모건하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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