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정상이 아니라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소셜 미디어와 기타 뉴스 반향실 효과(echo chambers)의 증가로 인해 우리가 접하는 잘못된 정보와 거짓말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물론 잘못된 정보, 허위 정보, 거짓말은 옛날부터 존재해 왔으며 우리 모두는 일상적으로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는 것에 점점 더 익숙해지고 있는 것 같다.
실제로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의 연구진은 사람들이 거짓말을 계속하면 두려움과 수치심을 유발하는 감정을 활성화하는 뇌의 중추(편도체)의 활동이 감소하고 둔감해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사람들은 정직하지 않은 것에 익숙해졌고, 거짓말에 둔감해지면서 더 크고 해로운 거짓말을 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정직하지 못한 태도는 "끓는 물속의 개구리"의 비유와 비슷하지만, 이 비유 자체가 잘못된 정보에 기반하고 있다. 하지만 이 아이디어는 여전히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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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일탈의 정상화(Normalisation of devi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