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하는 것이 점점 힘들어지는 사회 ft. 피식대학


사과하는 것이 점점 힘들어지는 사회 ft. 피식대학

1 2 확실히 요즘은 '미안하다', '내 탓이다'라고 말하는 것이 점점 힘들어지는 것 같다. 보통 사과를 한다는 것 자체가 내가 지고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듯.

하지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을 낮추는 일에 망설임이 없다. 용서를 구하는 것이 자신의 가치를 낮추는 것이 아님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자존감 문제를 떠나서 제3자가 남이 하는 사과 자체를 재단하고 평가하면서 새로운 논란거리로 만드는 분위기에도 문제가 있는 건 사실이다. 3 얼마 전 피식대학의 영상 하나가 문제가 되었다. 경상도 영양 방문 영상에서 “재미가 없다.”, “이런 지역 들어본 적 있냐.”, “여기 중국 아니냐.”

“특색이 없다.” “똥물이네.”, “젤리가 할매 맛이다.

내가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와 같은 비하 발언을 해 여론이 들끓었다. 남을 깎아내리는 부적절한 언어 사용과 표현을 사용하면서 낄낄댄 것이 문제가 되어 뉴스까지 나올 정도.

결국 문제가 커지자 영상을 올린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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