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독자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다. 어느 대선 후보가 경기 침체나 약세장을 초래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하나요?
트럼프 아니면 해리스? 이 질문은 선거 결과가 나오기 전에 들어온 질문이지만, 누가 당선되든 내 답변은 동일하다.
우선, 테디 루즈벨트 대통령 시절부터 역대 대통령 임기 동안 최대 주가 하락폭을 살펴보자. 몇몇 대통령 임기에서는 더 큰 하락이 있었지만, 대통령과 주식 시장 하락 사이에 뚜렷한 상관관계를 찾기란 어렵다.
나는 향후 4년 안에 큰 조정이나 약세장이 올 가능성이 꽤 높다고 확신한다. 대통령이 주식 시장의 하락을 막을 수는 없다.
주식 시장은 결국 하락할 때가 있기 마련이다. 경기 침체와 관련해서는, 각 행정부 시기별로 어떻게 나타났는지와 장기 주식 시장 차트를 함께 살펴보자. 2차 세계대전 이전 시대에는 현대 경제 시기보다 훨씬 더 많은 불황이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
또한, 우리 연구팀은 양당 집권 시기마다 발생한 경기 침체 횟수도 분석했다. 놀라웠던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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