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엔 대가가 따른다


성공엔 대가가 따른다

많은 은퇴자들과 마찬가지로 헨리 플래글러도 플로리다의 화창한 해변에서 노년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플래글러는 피나 콜라다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기 위해 그곳에 간 것이 아니었다.

석유 재벌이었던 그는 아직 플로리다가 여행지로 알려지기 전에 해안선, 철도,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그곳에 있었다. 플래글러는 스탠다드 오일의 존 록펠러와 협력한 파트너였다.

은퇴할 무렵 이미 그는 평생 동안 쓸 수 있을 만큼 많은 돈을 벌어둔 상태였다. 플래글러는 일선에서 물러나는 대신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선샤인 스테이트(플로리다의 별칭)의 기반 시설과 도시를 건설한 소수의 건축가 중 한 명이 되었다.

플로리다는 1800년대 후반 개발 측면에서 미국의 마지막 개척지나 다름없었다. 늪과 울창한 정글로 이루어진 지형 탓에 사람이 거의 살지 않았다. 1870년 당시 가장 큰 도시는 인구 10,000명의 키 웨스트였다.

플래글러는 팜비치, 델레이, 포트 로더데일, 홈스테드, 마이애미의 리조트 타운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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