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아동학대의 사후관리보다는 예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장이다. 아동에게 가해지는 학대는 신체적인 손상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로 이어져 자아존중감, 타인에 대한 신뢰감을 상실하게 만든다.
이렇게 문제가 발생한 아동은 성인이 되어서도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하기 어렵고 가해자가 될 우려가 있어 학대가 가해지기 이전에 예방되는 것이 중요하다. 자세하게 설명해 보자면 첫 번째로는 아동학대는 아동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
많은 아동들이 부모에 의해서 살해되고 있다. 실제 아동학대의 가해자는 부모님임을 알 수 있다.
학대받은 아동들은 자신이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고 여길 수 있다. 가정 내에서 아동들은 신뢰를 배우지만 학대를 받은 아동은 부모에 대한 신뢰가 깨지며 이는 대인관계로 이어질 수 있다.
두 번째로는 학대 행동은 다음 세대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학대 행위자들도 어릴 대 학대받은 경험으로 인하여 학대 행동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세 번째로는 아동학대의 예방은 우리 사회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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