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정부 출범, 보험업계 희비교차...간병비·펫보험 '기회' vs 소비자 보호 '부담' [조세일보]윤종호 기자 보도 : 2025.06.05 15:58 수정 : 2025.06.05 15:58 이재명 정부 출범에 보험시장 지각 변동...간병비 급여화·펫보험 활성화 등 기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편면적 구속력 제도' 우려 목소리 나와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 시작과 함께 보험업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현재 간병비 급여화, 펫보험 제도 활성화 등 복지 확대를 중심으로 한 공약들이 보험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열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소비자 보호 강화 정책은 업계의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요양병원 간병비의 건강보험 급여화는 보험업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는 환자나 보호자가 전액 부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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