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사 부실자산 1조8000억 육박…건전성 '빨간불' 입력 2025.04.09 07:09 수정 2025.04.09 07:09 황현욱 기자 ([email protected]) 작년 말 가중부실자산 1조7699억원 지속되는 불황에 빚 못 갚는 차주 증가 "자본건전성·리스크 대비 중요한 시점 국내 보험사들이 갖고 있는 부실자산 규모가 1년새 4000억원 넘게 불어나면서 1조8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국내 보험사들의 부실자산 규모가 1년새 4000억원 넘게 불어나면서 1조8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빚을 못 갚는 차주들이 늘어나면서 보험사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진 모습이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생명보험사 22곳과 손해보험사 17곳의 가중부실자산은 1조7699억원으로 전년 대비 30.9%(4181억원) 증가했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생보사는 7170억원에서 9790억원으로 36.5%, 손보사는 6348억원에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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