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출산·난임보험 돌풍… 출시 2년 만에 보험료 2600억 돌파 임신·출산 입원비 등 보장하는 한화손보 출시 1년 8개월 신계약 매출 292억 달성 당국 개혁으로 임신·출산보험 개발길 열려 이학준 기자 입력 2025.03.25. 06:00 서울 시내의 한 산부인과 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스1 임신·출산·난임을 보장하는 보험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금껏 임신·출산은 ‘우연한 사고’가 아니라는 이유로 보험 혜택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금융 당국이 저출산 대책 중 하나로 임신·출산을 보험 보장 대상으로 편입하면서 상품 개발에 길이 열렸고, 여성특화 보험사를 표방한 한화손해보험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의 대표 상품인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의 원수보험료(가입자가 낸 총보험료)는 2023년 7월 출시 이후부터 지난달까지 2628억원이다.
같은 기간 고객이 상품에 가입한 뒤 처음으로 낸 보험료를 뜻하는 월납환산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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