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펫보험에도 '나이롱 환자' … 솥뚜껑 보고 놀란 당국, 보장·수수료 축소 나서 박정연 기자 입력 2025-04-07 11:43수정 2025-04-07 13:49 5월부터 장기 펫보험 없어져 … 재가입 주기 1년 제한 상반기 원수보험료 2018년比 50배↑ … 잠재력 높아 설계사 수수료 하락 … 판매 동력 저하 우려 나와 챗GPT 금융당국이 펫보험 제도 손질에 나섰다. 과잉진료와 도덕적 해이 우려에 따라 재가입 주기를 1년으로 단축하고, 보장 범위도 줄이기로 했다.
손해율 개선 효과는 기대되지만, 보험업계의 새 먹거리로 떠오른 펫보험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5월부터 장기 펫보험 사라진다 … 재가입 주기 '1년'으로 축소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최근 펫보험 상품이 과잉 치료를 유발할 수 있다며 재가입 주기를 1년으로 제한하고 계약자의 자기부담률과 자기부담금을 반드시 설정하도록 보험사에 권고했다. 이는 펫보험이 사람의 실손의료보험처럼 도덕적 해이 또는 보험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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