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車보험 경상환자 치료비 또 늘었다'…진료비 세부 심사기준 마련 시급 권이민수 기자 승인 2025.03.27 10:00 작년 한방 치료비 1조…전년 比 8.6↑ (이미지=연합뉴스) 지난해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치료비가 또 늘어난 가운데, 진료비 세부심사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의 약 85%를 차지하는 주요 4개 손해보험사(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의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12~!4급) 치료비는 약 1조304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규모다. 인당 치료비는 전년 대비 5.4% 늘어난 87만8000원을 기록했다.
인당 치료비는 치료비를 치료 인원으로 나눈 값이다. 정부는 지난 2023년 자동차보험 약관 개정을 통해 경상환자 치료를 4주까지 보장하고 그 이후는 2주마다 보험사에 진단서를 제출하게 하면서 인당 치료비로 인한 보험금 누수를 막으려 한 바 있다.
실제 약관 개정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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