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내장 과잉진료 막았더니 민원이 '껑충'···실손보험 손해율은 대폭 개선 - 지난해 금융민원, 전년 대비 3.1% 증가...보험업권이 59.6% 차지 - 실손보험금 산정·지급 유형 크게 증가...백내장 보험금 지급요청 건 다수 접수 - 과잉진료 단속 및 소비자피해·보험금분쟁 예방 노력도 병행 지난해 백내장 과잉진료 등에 대한 보험금 지급 심사가 강화되면서 관련 민원이 크게 증가했다[출처=Unsplash] 실손보험금 누수 주범으로 꼽히는 백내장 과잉진료 등에 대한 단속과 제재가 강화되면서 지난해 관련 민원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높은 손해율로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던 실손보험 적자 폭은 눈에 띄게 감소했다. 20일 손보사 한 관계자는 "백내장·도수치료 등 비급여 항목에 대한 과잉진료로 실손보험 손실이 지속되면 대다수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과잉진료 단속은 강화하되 소비자피해나 보험금 분쟁 예방 노력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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