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수첩] 생보업계 위기 담긴 단기납 종신보험 name_gravity, 출처 Unsplash 전하경 기자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생보업계는 최근 비상이 걸렸다. 9월부터 생보사가 상품 하나가 단종되서다. 겨우 상품 1개로 엄살부리는것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 수 있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심각하다.
단기납 종신보험이 사실상 생보사를 먹여살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올해 초부터 GA시장은 생보업계가 쥐고 흔들었다.
중소형사 뿐 아니라 대형사까지 참전해 단기납 종신 고시책 드라이브를 걸었다. GA에 소극적이었던 교보생명까지 단기납 종신경쟁에 참전했다.
한화생명이 불을 붙였다. 가만히 있던 삼성생명은 화들짝 놀랐다.
손보업계 판이었던 GA시장은 올해 상반기 단기납 종신보험이 쥐고 흔들었다. 생보업계는 단기납 종신보험 하나로 GA시장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생보사들은 간만에 GA채널에서 손보사 매출을 추월했다. 생보사들이 여기에 드라이브를 걸 수 밖에 없던 속사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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