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사에 보험료 카드납 맡겼다 해약 위기?... 자동결제 6곳뿐 금융·증권 보험·카드·2금융 보험료 카드납부, 고객 직접 매번 결제 유도 대부분 카드가맹점 수수료 부담에 일부 보장성 보험만 열어둬 매번 고객센터 연락 어렵다면, 모바일앱 활용 도움 사진=MS Copilot에서 생성된 이미지 #실비보험 카드납부가 자동결제인 줄 알았는데, 미납 알림이 왔어요.
몇 년전 보험 가입할 때 설계사에게 카드정보 전달했는데, 믿고 맏겼다가 2개월 보험료 미납알림이 날아왔어요. 지인이라 화도 못내고 기분 상하네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례다. 보험료 카드납부는 많은 보험사에서 허용하지만, 대부분은 본인이 직접 고객센터에 연결해 결제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위 사례처럼 보험사의 규정을 확인하지 않고 설계사에게 맡겼다가 오래 가입한 보험이 해약 위기에 놓이는 등 낭패를 볼 수 있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보험사 가운데 카드납부가 가능한 생명·손해보험사 13곳은 단기납종신 등 일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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