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성자 vs 중입자...‘꿈의 암 치료기’ 성능 놓고 대형병원 ‘설왕설래’ 21일 제78회 암정복포럼에서 이례적 설전 nci, 출처 Unsplash ‘고성능 방사선 암 치료’ 시대 “국내 임상 데이터 근거 없어” “근거 기반 연구 앞서 나가겠다” 연세의료원 중입자치료기 고정빔 치료실.
“아직 중입자 가속기에 대한 한국의 임상 데이터는 없어요. 일본만 데이터가 있을 뿐입니다.
그러니 추가 검증이 필요하지요.” (김태현 국립암센터 양성자 치료센터장) “일본보다 가속기는 늦게 도입했지만, 기술 개발은 충분히 따라갈 수 있습니다.
앞으로 근거 기반 연구에서 앞서 나가겠습니다.” (이익재 연세의료원 중입자 치료센터장) 지난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암 치료의 새로운 기회-양성자치료와 중입자치료’를 주제로 열린 제78회 암정복포럼에서 중입자 치료기 효과를 두고 벌어진 토론의 한 부분이다.
올해 4월 서울 연세대의료원에 중입자 가속기가 도입된 이후 열린 이번 포럼은 각계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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