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러 보험' 잘나가던 메트라이프, 금감원 경보에 화들짝 불완전판매 우려에 내부통제 강화 2025-02-26 10:52:25 ㅣ 2025-02-26 20:03:22 [뉴스토마토 임지윤 기자] '달러(외화) 보험'에 강점을 지닌 메트라이프생명보험이 금융당국의 소비자 경보에 고민이 커졌습니다. 환율 급등으로 잘나가던 달러 보험의 열기가 식을 수 있어서입니다. 26일 메트라이프생명 홈페이지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달러 보험 계약자 적립금은 총 504억5092만원입니다.
달러 보험은 보험료 납입과 보험금 수령이 미국 달러로 이뤄지는 상품입니다. 지금처럼 달러 가치가 상승할 때 인기가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 외화 보험 판매 건수는 7785건으로 1년 전 1060건 대비 7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불완전판매 우려가 여전합니다.
환율이 떨어지면 해약환급금이 납입 원금보다 적어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데, 이에 대해 소비자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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