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설계사 사망 후 수익률 마이너스, 불완전판매?…고객에 피해 입증 요구한 삼성생명 남연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10-31 08:02:23 삼성생명 CI (사진=삼성생명 제공) [메디컬투데이=남연희 기자] 지난 2012년 10월 삼성생명의 ‘NEW플래티넘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 2.0’ 상품에 가입한 A씨.
그는 당시 삼성생명 보험설계사(FC)로부터 노후자금을 마련하고자 이 상품을 추천받아 가입 계약서에 서명했다. 당시 A씨는 FC로부터 ‘수익률 8% 상품이라 가입 10년 후에는 수익률이 200%가 넘어 기납입 금액이 3억2000만원에서 5억원 이상이 된다’는 설명을 듣고 해당 상품에 가입했다.
매월 277만원을 납부해 왔던 A씨는 지난해 10월 만기가 도래하자 상품을 해지하기 위해 문의를 했더니 이 상품은 피보험자인 A씨가 사망해야만 보험금이 지급되는 종신보험이었던 것이다. 이에 A씨는 보험을 해지하고자 삼성생명 측에 문의했고, ‘원금 1억원이 운용 수수료와 월대체납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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