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GA 소속 설계사 급증 속 불건전 영업도 증가 기자명차진형 기자 기존 계약 깨고 신계약 맺는 부당승환 빈번 불완전판매율, 보험계약유지율 등 정보 필요 (사진=픽사베이)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최근 보험사들이 전속 영업조직을 분리한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설립이 확산되면서 불건전 영업행위도 빈번해지고 있다. 특히 대리점 간 경쟁이 과열되고 실적 중심의 수수료 중심의 영업이 이뤄지면서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한 부당승환 계약이 발생하고 있다.
부당승환이란 보험계약자 또는 피보험자로 하여금 기존 보험계약을 부당하게 소명시키면서 신계약을 청약하게 하거나, 신계약을 청약하게 한 후 기존 보험계약을 부당하게 소멸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2023년부터 2024년 8월까지 대형 GA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곳에서 총 3502건의 기존 계약이 부당하게 소멸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불건전영업행위가 발생했지만 4년 동안 부당승환 제재 사례는 4건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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