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경쟁에 본질 잊은 '보험 비교 서비스'…소비자는 뒷전


플랫폼 경쟁에 본질 잊은 '보험 비교 서비스'…소비자는 뒷전

플랫폼 경쟁에 본질 잊은 '보험 비교 서비스'…소비자는 뒷전 김성수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출고 2024년 07월 24일 07시 00분 소비자의 선택권 제고를 위해 시행된 보험 비교 서비스가 대형사들이 불참한 반쪽짜리 상품으로 출시됐다. [사진=픽사베이]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펫보험과 해외여행보험의 비교 플랫폼이 출시됐지만 비교·추천 서비스의 본질을 잊었다는 비판이 나온다.

플랫폼 간의 업계 최초 선점을 이유로 일부 대형 보험사들이 빠진 미완성인 상태로 서비스가 시작돼 소비자 선택권 제고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페이는 업계 최초로 해외여행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여행 일정에 맞게, 원하는 담보를 설정해 손해보험사(이하 손보사)들이 제공하는 해외여행보험 플랜의 가격을 비교하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소비자의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동반자를 9명까지 추가해 총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으며,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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