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증하는 ‘전동킥보드’ 사고… 법망·보험 공백에 “최고속도 낮춰야”


폭증하는 ‘전동킥보드’ 사고… 법망·보험 공백에 “최고속도 낮춰야”

폭증하는 ‘전동킥보드’ 사고… 법망·보험 공백에 “최고속도 낮춰야” 동아일보 충북 옥천 옥천읍 마암리 과선교 사거리에서 지난달 두 명의 여중생이 함께 탑승하고 있던 전동 킥보드와 자동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여중생 한 명이 사망했다.

지난달 창원시에서도 전동 킥보드를 함께 타던 고등학생 2명이 차에 치였는데 이 중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이 늘면서 이처럼 관련 사고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안전 장비 미착용, 무면허 운전, 2인 이상 탑승 등 현행 도로교통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서 인명 피해가 늘고 있는 것이다.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PM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근 인공지능(AI) 동작 감지기(모션 센서)를 활용하는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구조를 요청하는 방식 등이다. 전문가들은 “사고를 줄이려면 PM 법정 최고 속도를 낮춰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동아일보 DB 폭증하...


#pm #개인형 #전동 #전동킥보드

원문링크 : 폭증하는 ‘전동킥보드’ 사고… 법망·보험 공백에 “최고속도 낮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