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보험상품이 사라졌다"…금감원이 박탈한 소비자의 권리[기자의 눈]


"그 보험상품이 사라졌다"…금감원이 박탈한 소비자의 권리[기자의 눈]

"그 보험상품이 사라졌다"…금감원이 박탈한 소비자의 권리[기자의 눈] 절판마케팅, 불건전 영업행위 vs 좋은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기회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업데이트 2025.01.03 오전 09:42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23/뉴스1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저도 그 상품 가입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사라졌어요. 좋은 상품이라 생각했는데 아쉽네요" 한 대형 보험사 직원의 말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월 22일 각 보험사에 전달사항을 통해 비례형 치료비 보험의 신규판매를 즉각 중지할 것을 요청했다. 또 의료비 지출을 보험금 지급대상으로 하는 상품에 대한 절판 마케팅에 대해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보험업계는 금감원의 즉각 상품판매 중지 조치에 당황스러워했다. 금감원이 전달사항을 안내하면서 즉시 보험상품 판매 중지를 요청한 것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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