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붙은 ‘삼텐텐 보험’ 우려되는 세 가지 입력 2024.06.12 13:57 [보험상품분석실] 기존 간편심사(SI)보험의 질문지에 10년 고지 항목을 추가한 일명 ‘삼텐텐(3.10.10)’ 건강보험에 과열 조짐이 엿보인다. 초우량 유병자라는 새로운 영역에 다수의 보험사가 뛰어들면서 단기 실적주의를 우려하는 시각도 강한 상황이다.
원조보다 싸다…과열 조짐 기존 SI보험에 10년 고지를 추가한 상품이 처음 나온 건 지난달이다. KB손해보험이 ‘삼텐텐 간편 건강보험 플러스’를 출시한 지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등이 비슷한 구조의 상품을 연달아 출시했다.
공통점은 원조보다 저렴한 보험료다. 현대해상(간편한 3.10.10 건강보험)은 50세·20년납·20년만기·무해지·1급 기준 남성과 여성 각각 KB손보보다 월 납입보험료가 1만원가량 저렴하다고 판매채널에 안내하고 있다.
homajob, 출처 Unsplash 메리츠화재(3.10.5 간편 건강보험)는 타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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