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스토리]무·저해지보험 해지율 하락, 그 후 벌어질 일들


[인사이드 스토리]무·저해지보험 해지율 하락, 그 후 벌어질 일들

[인사이드 스토리]무·저해지보험 해지율 하락, 그 후 벌어질 일들 김희정 기자 [email protected] 2024.11.21(목) 07:10 원칙모형 적용 압박받는 보험사 수익 직격탄 해지율 하락하면 보험료 5~15% 상승 불가피 소비자 선택권 제한에 담합 비춰질까 우려도 금융당국이 무·저해지보험의 해지율을 보수적 가정(원칙모형)으로 적용토록 사실상 강제하면서 보험사 실적 저하와 소비자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 4월로 미뤄진 보험료 일괄 상승 여파가 업계 '담합'으로 비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 주재로 간담회를 열고 무·저해지보험에 대한 해지율 모형을 원칙모형(로그-선형모형)으로 선정하라고 강하게 주문했다고 합니다. 이미 금감원은 간담회 전 다수 보험사들을 상대로 "예외모형을 선택할 경우 대주주 면담을 진행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았대요.

엄격한 요건을 내세웠지만 예외모형을 허용했다 말을 바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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